목록모의고사·수능/수학 2024학년도 이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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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느낌이 삼도극 문제가 나올 것 같지가 않지만, 그래도 인생은 혹시 모르니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번 문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오답률 86%에 달하는 문제이다. 앞선 국어시험이 되게 어려웠고, 이 문제도 만만치 않아 수험생들의 멘탈이 많이 흔들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형근사 식 근사 나누기는 뭐하지만, 두 가지의 접근 방법을 모두 다 올리므로, 참고하면 좋겠다. 문제 그림과 같이 길이가 $2$인 선분 AB 를 지름으로 하는 반원이 있다. 호 AB 위에 두 점 P, Q를 $\angle {PAB}=\theta$, $\angle {QBA}=2\theta$가 되도록 잡고, 두 선분 AP, BQ의 교점을 R라 하자. 선분 AB 위의 점 S , 선분 BR 위의 점 T , 선분 AR 위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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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ook.tistory.com/entry/241122m 2023년 11월 16일에 시행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공통 22번 해설은 아래 링크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공통영역 22번 해설, 문제, 정답, 풀이 [241122m] 문제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인 삼차함수 f(x)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 조건) 함수 f(x)에 대하여, f(k-1)f(k+1) seook.tistory.com 필자의 부족한 평가 질린다. 하지만 질리도록 풀어도 새롭다. (뭐 이런 모순적인) 이전에 기출문제에서 자주 본 형식의 문제이다. (가) 조건에 주어진 식을 이항하고 나누어 기울기로 해석하는, 과거 기출문제에서 (가)조건을 해석하고 사용하는 부분이 똑같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출제자의 킥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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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부족한 평가 2023학년도 미적분 문제에서 30번 문제로 합성함수 문제가 출제되었다. 2023학년도 6월 모의고사 30번에서는 교점의 개수, 2023학년도 9월 모의고사 30번에서는 적분이 나왔다. 이번에 출제된 합성함수 문제는 침착하게 접근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어냈을 문제였다. 수능 시험장에서 침착하게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일반적인 원칙이 있어야 한다. 도형문제가 나오면, 원주각 찾고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사용하기와 같이 한 번에 풀이가 안된다면 해볼 수 있는 방법을 들과 같은 것 말이다. 이번 문제에서도 경우를 나누는 부분이 있어, 만약 해당 부분을 구분지어서 생각하지 않았다면 복잡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필자는 N축(그래프 돌려서 그리기)을 사용해 문제를 풀이하였다. 물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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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부족한 평가 2023학년도 미적분 문제에서 29번으로 역함수의 적분이 나왔다. 2023학년도 6월 모의고사 때는 29번으로 도형의 극한이, 2023학년도 9월 모의고사 때는 29번으로 역함수의 미분이 나왔다. 단순한 우연인지 평가원의 노림인지, 9월 모의고사에서 사용된 소재를 미분과 불가분의 관계인 적분으로 바꾸어 출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는 29번 문제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9월 모의고사의 기조를 따라간 것이었다면, 조금 더 어렵게 출제해 기출의 중요성을 역설할 수 있는 선택지도 존재했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 문제를 계기로 기출문제의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고, 앞으로 학습할 때 기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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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근사 문제는 식근사, 도형근사 둘 다 알고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편한 만큼 둘 다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럴 때는 정석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역시 중요한 건 기초. 필자는 식 근사를 베이스로, 도형근사는 몇 가지 유용한 점만 빼내어 체득했다. 혹시 근사를 체득하려고 한다면, 식 근사를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후에 식 근사 관련 글을 올리겠다. 아래에 조금 불친절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으나, 모두 조금만 근사 풀이를 할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질문 바란다. 이 글을 읽는 수험생 모두 잘 되길 기원하고,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계처럼 할 수 있는 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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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근사 문제는 식근사, 도형근사 둘 다 알고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편한 만큼 둘 다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럴 때는 정석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역시 중요한 건 기초. 필자는 식 근사를 베이스로, 도형근사는 몇 가지 유용한 점만 빼내어 체득했다. 혹시 근사를 체득하려고 한다면, 식 근사를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후에 식 근사 관련 글을 올리겠다. 아래에 조금 불친절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으나, 모두 조금만 근사 풀이를 할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질문 바란다. 2023학년도 대수능이 끝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필자도 2023학년도 대수능을 보고 대학교에 진학했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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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근사 문제는 식근사, 도형근사 둘 다 알고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편한 만큼 둘 다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럴 때는 정석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역시 중요한 건 기초. 필자는 식 근사를 베이스로, 도형근사는 몇 가지 유용한 점만 빼내어 체득했다. 혹시 근사를 체득하려고 한다면, 식 근사를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후에 식 근사 관련 글을 올리겠다. 아래에 조금 불친절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으나, 모두 조금만 근사 풀이를 할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질문 바란다. 문제 그림과 같이 반지름의 길이가 1이고 중심각의 크기가 π/2 인 부채꼴 OAB가 있다. 호 AB 위의 점 P에..